첫 주문입니다.
부츠는 차암 예쁜데... .ㅠㅠ 가죽고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이고 디테일하나하나 다 예뻐요.
근데..통화해서 상담받을땐 양말신고 신으려면 한치수큰게 낫고 230이나 235의 길이차이는 크게 없다고 235해도 된다는 조언만 믿고 235로 했는데
실제신어보니 제 체구와 키에(155)에 비해 신발이 넘 커보인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진짜 울고싶어요 ㅠㅠ
그냥 230에 발볼만 넓힐걸 그랬어요 ㅠㅠ
신발 앞코가 뾰족하게 빠지는 편이라서 좀 크게보이는 감이 많이 있네요
그냥 둥근코 다른 모델로 할걸 ㅠㅠ 후회막심 ㅠㅠㅠㅠㅠ 맞춤이라 반품도 힘들고 크흡......
앞코만이라도 둥글게 변경하고싶지만 이미 완제품이 나왔으니 불가능하겠죠? ㅠㅠ
커보인다는것만 빼면 퍼펙튼데...
첫주문인데 실패해서 기분이 우울...
아, 그렇다고 파시나르 제품이 나쁘다는건 결코 아닙니다. 서비스, 디자인, 소재 다 GOOD 입니다.
작업지시서까지 직접 동봉해주셔서 핸드메이드가 정말 맞구나 라는 기분이 팍팍 들었어요.
다만 사이즈선택 미스가...에휴 ㅠㅠ
이거 주문하실분은 꼭 정사이즈로 주문하세요 ~ 양말신고 신어봤는데도 235 널럴했어요.
디자인은 진짜 이뻐요
(급하게 사진찍어서 스타일링사진은 좀 구려요 ;;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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